광주학생독립운동 기념일에 공교롭게도 관련 소설을 읽다

어제(11월3일)는 광주학생독립운동 90주년이었다. 이날 류주현 작가의 소설 <조선총독부>에서 관련 부분을 읽었다.  1919년 기미독립만세운동 10년 뒤에 일어난 이 운동은 제국주의 타파를 외치며 전국으로 확산됐다. 

오늘자 신문 내 기사 내용을 경남도청과 도소방본부에서 사실 확인을 했다. 도내 소방서 청사에 내진 설계가 된 곳이 있다. 그러나 신설된 청사만 내진설계가 됐다고 오보를 냈다.

국회 의안검색 홈페이지에서 정부가 발의한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안을 살펴봤다. 또 선출직 공직자가 일반 형사 재판에서 금고형 이상을 선고 받으면 직을 상실하고 금고형 집행유예를 받더라도 직을 유지할 수 없다는 사실을 새로 알게됐다.

오후 1시에는 노조 지부장인 타워크레인 조종사와 양산고용노동지청을 방문해 채용절차법 위반 사항을 신고했다. 사업주가 노조 등쌀에 채용을 압박당하는 상황이었다. 점거 농성을 하면 업무방해죄로 재판에 넘겨 사법처리 시키기 쉬워지지만 이럴 경우 공사 지체와 뒷따르는 후폭풍이 크다. 사업주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문제를 제기했다. 이후 이장호 자유한국당 의원을 만나 생동마을 도시계획도로건, 시장 선거 출마자, 웅상 환경관리팀 격무 등을 이야기했다. 

 

   

Posted by 꼬장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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