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구니 스님이 꽃단 절.
임진왜란, 육이오 동란
참화를 여자 스님이 극복했네.
대자연 가지산에서 나뭇가지 허공에 대고
만번을 비질할제.
허공은 말없이 티없이
웃음짓네.
정보홍수의 시대에는 옥석 가려내기가 중요해집니다. 제 블로그가 정보에 지친 누리꾼 여러분의 작은 휴식 공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옛 사람들은 길을 잃었을 때 가만히 눈을 감았습니다. 그리고 몸과 마음의 소리를 들었습니다. 자 여러분도 살며시 눈을 감아보세요.
by 꼬장선비